음란파티 열던 남성들 경찰에 체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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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상태로 동성애 파티를 연 혐의로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전라, 또는 반라 상태로 파티를 연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동성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 8명을 음란물 시청 및 전자상거래 법 위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호텔방을 빌려 파티를 열고 포르노 동영상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호텔방에 들이닥쳤을 때 방에는 14명의 남성이 있었다. 그 중 6명이 구속되었으며 동영상을 보고만 있던 나머지는 석방됐다.

체포된 남성 중 파티 주최자는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 1인당 5만 ~ 10만 루피아의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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