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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술라웨시에서 홍수 피해 잇따라, 2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7-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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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이 범람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월 초부터 계속된 폭우의 영향으로 술라웨시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홍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8일경 까지 중부, 동부 인도네시아에서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 술라웨시에서는 폭우가 계속되어 몇몇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재해 대책국(BPBD)는 군, 경찰과 함께 홍수 발생 지역의 구조와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술라웨시 똘리똘리 군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뚜웰레이 강과 름베 강이 범람해 약 6만여 가구가 침수됐다.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민가 외에도 학교, 도로 등이 침수되어 통행이 금지되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BPBD는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나 물품이 부족하고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어 피해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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