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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롯 주지사 대행, 아혹 주지사 정책 받아 아동청소년통합단지 건설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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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롯 주지사 대행이 아혹 전 주지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연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친화통합단지(RPTRA)’ 100개소를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나섰다. RPTRA의 조성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추진한 정책 중 하나로 운동 시설, 놀이터 그리고 화장실 등이 마련된다. 
 
자롯 주지사 대행은 향후 RPTRA의 정비가 모두 끝난 후, 새로운 인도네시아를 위해 국내 각 주에서도 같은 종류의 공원 정비를 진행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자롯 주지사 대행은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종교 집회와 비행 청소년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며 사용 제한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어온 RPTRA 프로젝트에는 한때 아혹 주지사가 자카르타 예산을 쓰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일부 예산이 할당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 측은 건설이 완료되면 자카르타 내에 총 131개의 단지가 조성될 것이다. 부지 면적이 500~600㎡일 경우 2층 건물로 건설될 것이며 1,500㎡의 경우 1층 건물로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PTRA는 주변 거주민들을 위한 음악 연습 시설, 토론 장소, 혹은 가족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물과 놀이터, 운동 장소,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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