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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하빕 대표 비판한 전문가 습격한 가해자 체포 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7-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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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카르타 지역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현지 IT 전문가 헤르만 샤씨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서부 자바 주 데뽁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시 경 폭행 등의 혐의로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들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에 대한 동기는 수사 중이며 아직 도주 중인 공범이 있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검거된 가해자는 30대 남성으로 데뽁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반둥을 방문한 후 데뽁의 집으로 돌아오던 중 경찰의 추적을 받아 체포됐다.
 
체포된 가해자는 사건 당일 자카르타 특별 주 내의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마신 후 고속도로를 타고 데뽁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헤르만 씨의 차량을 둘러싸고 폭행을 휘둘렀으며 흉기로 목과 등을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폭행을 당한 헤르만 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데뽁 경찰은 동부 자카르타 경찰과 협력,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피해자 아내의 증언과 고속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감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범인을 체포했다.
 
당초 5인조로 발표됐던 범인은 조사 후 4명으로 좁혀졌다. 나머지 2명은 도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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