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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중부발전, 인도네시아와 신규 발전사업 개발 박차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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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관계자들이 20일 인도네시아 사회기반시설 책임자들과 인도네시아 신규 발전사업 추진관련 투자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 20일 '2017년 인도네시아 사회기반시설 투자 포럼' 참석 
- 인도네시아 신규 발전사업 추진 협력방안 논의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신규 발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후원하는 '2017년 인도네시아 사회기반시설 투자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밤방 브로조누고로 국가개발기획국 국장(장관급) 및 사회기반시설 책임자들과 인도네시아 신규 발전사업 추진관련 투자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분야 주요 외국 투자법인으로서, 현재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사업 등 총 3900메가와트(MW)의 발전사업을 운영·개발중에 있다. 
 
이번 논의에서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내 신규 발전사업 개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진행 과정 중 필요한 인니정부 지원 및 주요 인허가 획득 등 주요 과정에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지속적인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동반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부발전 중장기적 안정적 수익 확보 등의 유·무형 효과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5년도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가동율 실적 1, 2위를 기록한 찌레본 1호기(660MW), 2016년 4월 준공된 왐푸 수력(45MW) 등 총 2025MW 운영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와섬 발전량의 약 7%를 담당하고 있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땅가무스 수력발전(55MW), 찌레본 2호기(1000MW) 부지 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화력사업으로 찌레본 3호기(660MW)와 투자승인을 받은 시보르빠 수력발전(114MW) 등 향후 총 3900MW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인도네시아에 보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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